Willow / 유축기 / 스마트 웨어러블 / 스마트 유축기 / 모유수유 / 워킹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이어지는 육아,
필자도 15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빠인데요.
제 아내는 모유수유를 3개월 정도 하였습니다.
회사 복귀 시점에 유축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이었는데요.
아직 우리나라 회사에서는 여성전용 유축공간이라는 것은 아마 없겠죠?
그렇다고 아기에게 먹이는 모유를 화장실에서 유축하고 싶지는..
요즘은 분유도 잘 나오지만 엄마의 모유를 따라 갈 순 없겠죠.
Willow 스마트 유축기
Willow는 스마트 유축기 입니다.
웨어러블 이고요.
사진처럼 유축기를 브레지어 안쪽으로 착용하고 유축을 할 수 있습니다.
양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다른 작업도 할 수있죠.
기존의 유축기는 potable 형식이 아닐 뿐더러
사용하는 동안에는 다른 활동을 할 수 없죠.
가장 큰 특징은
1. 위생적이고 관리가 쉽다는 부분 입니다.
식기세척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유축한 모유는 비닐 팩으로 바로 저장됩니다.
2.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유축량, 유축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구성은 위와 같고,
현재는 Beta 상태로 위릐 절차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80달러 인데..
아직은 한국에서 사용은 힘들 것 같습니다.
본래 2017년 하반기 상용화 예정이었는데요.
이제막 임신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Willow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 워킹맘을 응원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