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 on / 웨어러블 / 명함교환 / 스마트기기

Shake on / 웨어러블 / 명함교환 / 스마트기기

IT가 발달하고 SNS를 통한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비지니스는 아직 고유의 보수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고객, 협력업체와의 미팅 그리고 명함교환 입니다.

컨퍼런스와 같이 다양한 업체의 많은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언제나 명함이

모자라거나 명함을 받아도 누구에게 받았는지 나중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네덜란드에는 Shake On 이라는 회사에서 새로운

웨어러블을 개발하였는데요.

서로 악수만 하여도 상대방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웨어러블 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맥주 페스티벌에서 건배를 하면 자동으로 페이스북 친구가 되는

이벤트에서 참여한 학생이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바로 Shake On 의 창립자인 바박 헤이더리 입니다.

그는 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공학적인 능력은 없어 델프트 공대에 문을

두드려 Shake On 팔찌를 탄생 시켰습니다.

이 팔찌는 아직은 상용화는 되지 않았고 살 방법은 없지만(아마존에 없네요.)

홈페이지에서 데모사용을 위한 홍보 활동은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네덜란드 내에서 기업의 행사, 이벤트성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나중에는 삼성이나 에플과 같은 회사의 웨어러블의 주요 기능으로 들어가게 되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보여지네요.